메뉴
  • 서울신문 페이스북
  • 서울신문 유튜브
  • 서울컬처 인스타그램
  • 서울신문 트위터
서울컬처 홈 서울컬처 홈 서울컬처 홈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몰캉몰캉 촉감, 자꾸 만지고파” 8000원짜리가 70만원 됐다는 장난감 뭐길래

입력: ‘26-04-23 10:05 / 수정: ‘26-04-23 10:05
확대보기
▲ 미국 완구업체 쉴링의 촉감 장난감 ‘니도’ 중 대표 제품인 ‘니도 나이스 큐브’.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캡처


미국에서 촉감 장난감 ‘니도’(NeeDoh)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다. 출시 10년이 지난 장난감의 ‘역주행’ 인기에 리셀(되팔기) 시장에서 일부 제품은 정가의 수십배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완구업체 쉴링(Schylling)이 출시한 니도는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열풍을 불러오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대표 제품인 ‘니도 나이스 큐브’의 경우 공식 판매가는 5.99달러(약 8800원) 수준이지만, 중고 거래 플랫폼 이베이에서는 최대 500달러(약 74만원)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다.

급기야 ‘니도 헌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니도를 구매하려고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SNS에는 ‘니도 헌팅 성공’·‘니도 헌팅 꿀팁’ 등의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니도는 몰캉몰캉한 촉감이 특징으로, 누르면 푹 들어가고 손으로 잡아당기면 쭉 늘어난다. 이처럼 특유의 만지는 재미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색상과 형태의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다.

니도가 세상에 나온 지는 약 10년이 됐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시즌 관련 제품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개점 몇 시간 안에 재입고 물량이 동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조차 높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확대보기
▲ 미국 완구업체 쉴링의 촉감 장난감 ‘니도’의 다양한 제품들. 니도 공식 한국 인스타그램 캡처


폴 와인가드 쉴링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첫 9주 만에 1년치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 엄청난 수요가 몰리면서 재고 보충 능력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면서 “회사는 가능한 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다 보니 가품 판매 사례도 늘고 있다. 쉴링 측은 이베이,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일부는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하면서 공식 판매처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구매를 권장했다.

니도는 국내에서도 쿠팡, 올리브영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니도 나이스 큐브’의 경우 올리브영에 1만 9800원에 올라와 있으나 일시 품절 상태다.

이정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역 문화예술 이야기+
  • “구슬픈 삶의 소리”…세계인 심금 울리는 정선아리랑
    호주·영국 이어 일본서도 박수갈채아리랑의 원류인 정선아리랑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해외 공연을 이어가며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정선군은 최근 일본 타하라시에서 아리아라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관람권은 사전 예매로 일찌감치 매진됐고, 공연
  • “지역영화제 키운다”…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 공모
    강원문화재단은 영화제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 대상은 강원도내에서 2회 이상 영화제를 개최한 경험이 있고, 10편 이상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를 여는 단체다. 영화제 개최 기간은 개·폐막식을 포함 2일 이상이어야 한다.강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은 뒤 영화제의 정
  • 천안흥타령춤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후보 선정
    충남 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제2기 로컬100’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 200개 후보지 중 100개를 선정한다.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 서울신문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대표전화 : (02) 2000-9000
    •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