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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샤워 영상에 “귀 뒤 안 씻는 사람 많아”… 냄새 성토대회, 무슨 일? [넷만세]

입력: ‘26-04-19 10:59 / 수정: ‘26-04-19 13:22
브라이언 “제발 냄새나게 살지 말자”
‘청결왕’다운 샤워법에 공감 반응 많아
“여름 대중교통 지옥” 체취 고통 댓글
“5분 샤워 비위생” “60초 끝” 논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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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대표 ‘청소광’ 브라이언이 최근 샤워 루틴을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캡처


연예계 대표 ‘청소광’으로 캐릭터를 굳힌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45)이 최근 공개한 샤워 루틴 영상이 화제다. ‘청결왕’다운 꼼꼼한 샤워 방법을 공유하며 “귀 안 닦는 사람은 제가 봤을 때는 (사람 아닌) ‘동물’”이라고 일침을 놓은 브라이언의 영상에는 이에 공감하는 동시에 주변의 냄새로 고통받는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브라이언이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구독자 30만명)에 올린 ‘이렇게 씻어야 냄새 안 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은 19일 현재 5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다.

이날 브라이언은 샤워를 시작하기에 앞서 얼굴 클렌징을 먼저 했다. 그는 “남성분들도 요즘 (CC크림, BB크림 등) 틴티드 선크림 많이 사용한다”며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충분한 시간 동안 바르고, 이후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했다.

본격적인 샤워를 시작하며 물로 몸을 적신 뒤 브라이언이 가장 먼저 씻기 시작한 부위는 의외로 발이었다. 그는 발은 걸으면서 하루 종일 쓰게 된다면서 “풋샴푸를 뿌려주면 힐링도 되고 냄새 제거도 된다”고 설명했다.

헤어샴푸를 이용한 두피 마사지, 헤어 트리트먼트 등을 하고 온몸 샤워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특히 ‘귀 청소’를 강조했다. 그는 “저는 클렌징폼으로 귀 안쪽, 귀 뒤쪽 다 닦는다”며 손가락으로 귓바퀴 구석구석까지 씻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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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대표 ‘청소광’ 브라이언이 최근 샤워 루틴을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캡처


이어 시청자들을 향해 “여러분, 암내 나는 부위도 제발 닦으시라”면서 실리콘 샤워볼로 겨드랑이를 열심히 닦았다. 브라이언은 “가끔 샤워실에서 보면 (겨드랑이 등에) 손만 살짝 대고 씻는 사람들 있다. 제발 비비면서 닦으시라”며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 등 냄새가 많이 나는 부위를 특히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꼼꼼한 샤워 후 얼굴과 온몸 보습까지 마친 브라이언은 영상 말미에 “제발 냄새나게 살지 말자”고 재차 강조했다.

이 영상에는 잘 씻지 않아 냄새가 나는 주변인들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지하철, 회사에 냄새나는 사람들 정말 많다”, “귀 뒤 안 씻는 사람들 많다. 저기가 냄새의 온상인데”, “지하철도 버스도 심지어 택시도 여름엔 지옥이다” 등 댓글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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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대표 ‘청소광’ 브라이언이 최근 샤워 루틴을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캡처


샤워를 금방 끝낸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 반응도 많았다. 이들은 “5분 만에 샤워한다는 사람들, 과연 위생적일까?”, “사우나에서 거품 대충 내서 문지르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는 거품 묻히지도 않는 사람들 많이 봤다”, “빨리 씻는 거에 자부심 있는 사람들 제대로 씻고 나오는 게 맞나” 등 반문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여기에는 “빨리 씻어본 경험 자체가 없는가 본데 최대한 빨리 씻으면 의외로 가능할 걸?”, “전신 꼼꼼히 문지르고 한 번에 씻어내면 5분 언저리면 된다”, “나는 60초 샤워한다” 등 반박하는 의견도 달렸다.

하지만 이 영상 댓글 창의 다수는 “정작 필요한 사람은 이 영상 안 본다”, “초중교 정규교육 과정에 넣자”, “제발 여름 오기 전에 전광판에 띄워 달라” 등 댓글을 달며 곧 다가올 여름철 불쾌한 체취가 ‘브라이언 샤워법’ 전파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라지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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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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