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오른쪽)와 통역가 이윤진. 서울신문DB
배우 이범수(56)가 통번역가 이윤진(43)과 합의 이혼했다. 파경 사실이 알려진 지 2년 만이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고 앞으로 자녀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윤진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란한 가족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4년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고, 이윤진이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며 별거를 함과 동시에 이혼 소송을 벌였다. 당시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생활 및 이혼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고, 이범수 측은 “사실과 많이 다르다”며 법정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윤진은 자신의 SNS와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결혼 생활 도중 겪었던 어려움과 이혼 소송을 하는 심경 등을 전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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