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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조각페스타, 미술 산업의 ‘변화와 기회’를 보다

입력: ‘21-11-30 09:53 / 수정: ‘21-11-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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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 김정희)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치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조각전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30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국제조각페스타는 조각이라는 장르를 특화해 전시를 기획해왔다.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조각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에서 시작된 국제조각페스타는 매 해 새로운 주제들로 해외 각국의 조각가들을 초청하고, 시대와 장르에 따라 한국의 근현대 조각부터 신진 조각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조각페스타는 ‘변화와 기회(Change&Chance) -미술은 산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과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다. 또한, 일상 곳곳에서 산업이 예술과 함께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더불어 조각이라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전통성과 조형미를 기업과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조각 영역의 확장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 2층 및 야외광장에서 개인전과 그룹전, 기업 협업전, 중국현대조각전, 중대형조각전, 야외조각전, 아리랑어워드-국제조각심포지엄를 진행하고 서초구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와 김포시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약 140여명의 조각가들이 참여하며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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