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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가 임신했다고?” 조작 사진에 ‘발칵’…SM, 칼 빼들었다

입력: ‘26-09-30 11:03 / 수정: ‘26-09-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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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 윤아 공식 소셜미디어(SNS)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의 얼굴을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해 임신한 것처럼 꾸민 이미지가 온라인상에서 재차 유포되자 소속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윤아의 초상을 무단으로 합성한 불법 AI 생성 이미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허위사실이 제작·유포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윤아의 모습을 무단 합성해 임신한 것처럼 연출한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확산했다. 사진은 한 남성과 나란히 서 있는 윤아가 임신해 배가 부른 듯한 모습으로 연출됐으며, 남성이 윤아의 배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었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 6월에도 이미 한 차례 유포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해 SM은 “팬들의 제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불법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채증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미 형사고소를 진행했고,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동의 없이 AI 기술 등을 이용해 불법 합성물을 제작·게시하는 행위는 물론, 공유·재유포하거나 확산하는 행위 역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등의 위반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법 합성물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 내용을 직접 생성·게시하거나 이를 공유·재유포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달라”며 “이와 같은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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