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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소개했다 ‘뒷광고’ 의혹 한가인, ‘61만원’ 구매내역 공개했다

입력: ‘26-09-30 07:32 / 수정: ‘26-09-30 07:39

‘먹는 알부민’ 소개 영상에 ‘과대광고’ 의혹
“‘내돈내산’…건강 관련 제품 신중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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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가인이 2년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는 알부민’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뒤늦게 ‘과대광고’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구매한 제품”이라며 구매 내역을 공개했다. 자료 : 한가인 소셜미디어(SNS)·유튜브


배우 한가인이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특정 영양제 제품을 소개한 뒤 ‘과대광고’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이라고 해명한 데 이어 구매 내역까지 공개했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가인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린 글을 통해 2년 전 채널에서 소개한 ‘먹는 알부민’ 제품에 대해 “채널 개설 전부터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개인 비용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 전인 2024년 7월 개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알부민 제품 61만 6000원어치를 구매했다”면서,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그해 11월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듬해 3월 해당 제품을 다시 구매했다면서, ‘네이버페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내역과 배송 알림 화면을 캡처해 첨부했다.

앞서 한가인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2024년 11월 공개했던 알부민 제품 소개 영상에 대해 “직접 구매한 제품을 소개한 것으로 유료 광고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알부민 제품을 먹고 기력이 회복되는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는데, 한 유튜브 채널이 알부민 제품의 과대광고 실태를 고발하는 콘텐츠를 다루면서 사례로 한가인의 영상을 제시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한가인은 “저희 채널은 유료 광고가 진행되는 경우 광고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하고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서도 “광고 여부를 막론하고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소개한 점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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