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 포스터. 평창군 제공
전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제가 강원 평창에서 펼쳐진다. 최장수 민속예술 축제로 1958년부터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평창군은 민속예술제를 18일부터 20일까지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과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16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경연단과 관광객 등 5000명이 찾아 우리 소리와 멋을 널리 알린다.
첫날인 18일 개막식과 함께 일반부 시·도 대표팀 경연이 벌어져 민속놀이, 농악, 민요, 민속무용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19일에는 일반부 경연 일정이 마무리되고, 20일에는 청소년 참가팀 경연과 폐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인기 가수 박지현, 홍지윤 등의 축하 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전통 공예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경연뿐만 아니라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축제장을 찾아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 김정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