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아가 만날 듯…제2의 인생”
▲ 한다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다감이 결혼 6년차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아마 지금껏 사례를 봐서는 제가 연예계 여배우 중 최고령 산모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20대 때 데뷔하고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던 제가 41세에 결혼을 했고 올해 결혼 6년차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며 “아가는 가을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 준비 및 과정과 관련해 “지난해에 연극을 마치면서 최고의 상태로 결과를 얻고 싶어서 병원을 미리 다니면서 꼼꼼하게 준비했고, 노력한 결과 감사하게도 시험관 시술 단 한 번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조심해야 할 단계는 지나 평소처럼 운동과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다감은 “이제 정말 제2의 인생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점이 온 것 같다”며 “최고령 산모인 만큼 운동도 열심히 하고 관리도 신경 쓰고 더 조심해서 제2의 인생을 걸어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 한다감 인스타그램 캡처
임신 소식을 알린 한다감의 게시물에 배우 최명길은 “축하축하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모델 이소라는 “다감아, 너무너무 축하해! 건강하게 아가가 세상에 나오길 진심으로 기도해!”라고, 배우 소이현은 “축하해요, 언니”라고 적으며 함께 기뻐했다.
앞서 45세에 임신을 한 배우 최지우 등이 연예계 최고령 산모로 꼽힌 바 있는데, 한다감이 이 기록을 깨 주목받고 있다.
1980년생인 한다감은 1999년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풀하우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아씨두리안’ 등에서 활약했다. 2018년 한은정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했으며,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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