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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관광객 4000만 시대…친철·서비스 강화

입력: ‘26-03-04 15:18 / 수정: ‘26-03-04 15:18
외지인 방문객 1억 7540만여명 6% 증가
충남 관광지 관광객 4005만 8441명 집계
친절·서비스 교육 강화 ‘인증 스티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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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보령머드축제’ . 도 제공


충남을 찾은 방문객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4000만명을 넘어섰다. 도는 외식·숙박업 종사자 대상 맞춤 친절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국제적 관광 도시로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는 한국관광데이터랩 집계 결과 지난해 충남 외지인 방문객 수는 1억 7540만 3843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993만명(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점 등 도내 거점별 관광지 관광객 수는 4005만 8441명으로 집계돼 충남 관광 역사상 처음으로 4000만명을 돌파했다.

도는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과 협업으로 관광객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관광 불편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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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충남 천안에서 열린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천안시 제공


이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올해 핵심 과제로 맞춤 친절 교육 등 ‘관광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추진한다.

교육은 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외식업 종사자 500여명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도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대형 국제 행사에 맞춰 관광 여건과 방문객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교육 이수 업소에는 ‘친절 인증 스티커’를 배부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업소 환경도 조성한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객 4000만명 돌파는 충남 관광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관광 현장 서비스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품격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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