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서울히어로락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
퀸엔터테인먼트와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서울히어로락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를 확정하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1차 라인업 17팀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국내 록 씬을 상징하는 전설적인 밴드부터 무서운 기세의 신예들까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체리필터,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등 베테랑 밴드들과 더불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QWER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솔루션스, 브로큰발렌타인, 해리빅버튼, 갤럭시익스프레스, 카디,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롤링쿼츠, 더픽스, 캔트비블루, 심아일랜드, 초록불꽃소년단 등 실력파 팀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밴드 ‘스키조’의 컴백 무대다. 무려 10년 이상의 긴 휴식기를 가졌던 스키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공식적인 복귀를 알리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7년 클럽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더욱 확장된 규모로 돌아온 이번 행사는 음악적 즐거움을 넘어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결합해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대규모 문화 행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나누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페스티벌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구상나무’ 보존 활동에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음악을 즐기는 즐거움이 자연 보호라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서울히어로락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상세한 라인업 일정과 추가 정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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