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에 조성된 낭만포차 거리. 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국가데이터처가 공표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충남 1위에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공주시 2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총 73만 8740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주민등록인구(9만 9828명)와 외국인등록인구(3558명)에 체류인구(63만 5354명)가 더해진 수치다.
1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59만 5028명이다.
시의 평균 생활인구는 체류인구 배수가 6.2배에 달해 전국 평균(3.6배)과 충남 평균(3.2배)을 크게 웃도는 탄탄한 외부 유입력을 보였다.
주요 유입 지역은 충남에서 천안시와 아산시가, 세종시와 대전시 등 인근 생활권에서의 유입 비중이 높았다.
시는 단순 방문객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경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체류 인구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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