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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작아도 너무 작다” 임신 9개월 이다해, 납작한 D라인 ‘깜짝’…중국 검색어 1위한 이유 [라이프]

입력: ‘26-10-22 07:50 / 수정: ‘26-10-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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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다해가 임신 9개월 차에도 작은 배 크기로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배우 이다해가 임신 9개월 차 만삭에 접어든 가운데, 배가 작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화제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으며 첫 아이를 임신해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심진화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이다해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해는 장영란과 심진화를 반갑게 맞이하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다해가 “이쪽은 리조트같이 산책하기 너무 좋다”고 설명하자, 심진화는 “거기 서 있으니까 화보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다해는 자연스럽게 배 위로 손을 올리며 임산부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옷 위로 드러난 그의 배는 만삭이라기엔 일반 여성들의 평소 뱃살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배를 만져도 크게 도드라져 보이지 않자 심진화는 “아무리 배를 만져도 배가 안 나와 보인다”며 “배가 이것밖에 안 돼서 중국 사이트에서 1위 했다”고 말했다.

이다해도 “중국에서 ‘이다해 배 너무 안 나온다’라고 검색어가 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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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다해가 임신 9개월 차에도 작은 배 크기로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전문가들 “임신한 배 모양에 ‘정답’ 없어”임산부의 배는 저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어떤 배는 위로 솟아 있고, 어떤 배는 아래로 처져 있다. 또 어떤 배는 작고 둥근 반면 어떤 배는 크고 뾰족하다.

영국 ‘더 헬스 스위트’의 전문의 아시야 마울라 박사는 최근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임신한 배 모양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어떤 임산부는 배가 유독 도드라지고, 또 어떤 이는 더 둥글다거나 등 다르게 보이는 건 산모의 키와 상체 길이, 타고난 체격, 자세, 자궁과 아기의 위치, 자궁이 커지면서 복벽이 어떻게 바뀌는지 등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초산보다 경산이 배가 더 크고 빠르게 나온다. 이전의 임신 경험으로 복부 근육이 살짝 이완돼 있어 신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때문이다.

또 태아를 둘러싼 양막 안에는 양수가 가득 차 있는데, 양수가 많을수록 배 크기도 커진다.

키가 큰 임산부는 복강이 더 길어 임신으로 인한 체중이 위아래로 고르게 분산되기 때문에 배가 작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키가 작은 여성은 복부 공간이 좁아 배가 일찍 나오고 더 둥글고 낮게 보일 수 있다.

산모가 임신 전 운동을 자주 했거나 복부 근육을 가지고 있으면 윗배가 불룩하게 나와 배가 더 볼록해 보일 수 있다. 산모의 골반이 작으면 아기 머리가 골반 아래로 내려가기 어려워 배가 앞쪽으로 튀어나오기 쉽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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