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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퍼스트클래스’ 곽튜브 “하이닉스에 돈 다 때려넣어”…수익률은 [내가샀다]

입력: ‘26-09-08 10:47 / 수정: ‘26-09-08 10:47

오픈AI ‘아스트라’ 공개에 ‘삼전닉스’ 급등
유가 급등·美 국채금리가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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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SK하이닉스 투자 수익률을 공개했다. 자료 : 유튜브 ‘곽튜브’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34)가 “있는 돈을 다 넣었다”며 SK하이닉스 투자 수익률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에서 최고로 비싼 퍼스트클래스 비행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SK하이닉스 투자 현황을 밝혔다.

그는 일본에서 아부다비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그동안 비행기를 타면서 다리가 안 펴져 힘들었다”면서 “진짜 좋은 비행기를 타보고 싶었다. 세계에서 제일 좋은 비행기를 찾아봤다”고 말했다.

그가 탑승할 항공편은 에티하드항공의 일본·아부다비 노선에 있는 ‘더 레지던스’였다. 퍼스트클래스보다 더 높은 등급으로, 침실과 샤워실, 거실 등 ‘쓰리룸’으로 구성됐다.

그는 “9시간 비행에 1500만원으로, 역대 최고의 플렉스”라면서 “물론 제 돈으로 예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휴대전화로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했다. “돈을 거의 다 하이닉스에 넣었다”는 그의 SK하이닉스 평균 단가는 200만 7000원, 수익률은 -14%였다.

그는 “있는 돈을 다 때려박았다. 계속 물타서”라며 “여기서 조금만 더 타면 (평단가에) 다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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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SK하이닉스 투자 수익률을 공개했다. 자료 : 유튜브 ‘곽튜브’


한편 SK하이닉스는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에 지난 3일 159만 6000원까지 내려앉은 뒤 4일과 7일 2거래일 동안 11.7% 상승한 데 이어 8일도 3%대 급등해 184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픈AI가 새 AI모델인 ‘GPT-6 아스트라’를 출시하면서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도래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미 증시에서는 AI 투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급등했고,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불기둥’을 뿜었다.

이에 ‘팔자’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개인이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떠받치며 주가는 상승세다.

다만 중동 불안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97달러까지 치솟는 등 유가가 급등하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재차 4.8%를 향하고 있어 하방 압력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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