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온더블록 김낙일 대표(왼쪽)와 오브뮤직 김지현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오브뮤직 제공
음악 콘텐츠 전문 기업 오브뮤직(OF MUSIC)이 글로벌 음악 IP(지식재산권) 사업의 외연 확장을 위해 엔아이소프트, AIMAKERS PTE.LTD.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음악 콘텐츠 제작 역량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음악 IP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성사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업은 향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음악 IP 발굴 및 제작을 비롯해 엔터테크 기반의 콘텐츠 사업 추진, 아티스트 IP 확장 사업,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 전략은 음악 IP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의 무한 확장’에 방점이 찍혀 있다. 단순히 아티스트의 음반을 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엔터테크 기반의 혁신적인 콘텐츠 사업과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융합하는 ‘IP 중심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브뮤직은 유명 음악 프로덕션 씨엘로그루브(CIELOGROOVE)의 대표 프로듀서인 씨엘로(CiELO)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그간 쌓아온 독보적인 IP 개발 노하우와 아티스트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 엔아이소프트는 AI 기반 음악 서비스 ‘뮤직온더블록(Music On The Block)’을 운영하며 인공지능과 음악의 결합을 시도해온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음악 산업과 IT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한층 더 구체화하고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타깃으로 한 IP 기반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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