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학폭 가해자가 유명 배우” 폭로 글
소속사 “본인 확인 결과 사실 아냐”
▲ 배우 차예련. 자료 : 차예련 인스타그램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85년생 여배우에게 중학생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당사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차예련(41)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서울의 한 중학교를 졸업했다며 해당 학교의 2001년 졸업앨범 표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A씨는 자신과 같은 중학교 출신인 배우 C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면서, 자신의 체육복과 교과서 등을 빌려간 뒤 돌려주지 않고 자신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겪은 피해로 인해 아직도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고 있다며, “TV나 유튜브에 웃으며 출연해 좋은 이미지로 소비되는 것을 볼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A씨는 배우 C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A씨가 공개한 중학교와 졸업 연도, 글의 구체적인 내용을 근거로 배우 C로 차예련을 거론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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