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연선(오른쪽)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초대 단장 겸 예술감독에 어연선(59) 전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자로 어 단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 임기는 3년이다.
어 단장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장·예술단협력팀부장, 극단 ‘현장’ 대표,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낸 예술 행정 분야 전문가다.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은 어린이 청소년 관객을 위한 공연제작과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2011년 국립극단 내 어린이청소년극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던 어린이청소년연구소로 출범했지만, 어린이 청소년 관객을 위한 공연제작과 연구개발의 전문성 확보, 학교·지역 협력 강화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독립된 별도 극단으로 분리 개편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 어린이·청소년극을 개발하고, 연극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등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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