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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5월 잠실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또 5만석 매진될까

입력: ‘23-03-21 08:33 / 수정: ‘23-03-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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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PC 제공
‘가왕’ 조용필(73)이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와이피씨(YPC)와 공연 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조용필의 잠실주경기장 공연은 지난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이다.

1984년 문을 연 잠실주경기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주 무대로 5만명 이상 관객을 들일 수 있어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조용필은 지난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잠실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연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 그는 그 뒤 20년 동안 이곳에서 일곱 차례 공연을 열어 전석 매진시키는 국내 유일무이한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주경기장이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번 조용필 콘서트는 기존 경기장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는 “‘굿바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될 이번 공연은 세대를 관통하는 조용필의 명곡과 함께 상징적인 공간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용필은 지난해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라는 신곡 2곡을 공개하고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예매 30분 만에 KSPO 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 4만석 전석을 매진시켰는데 이번에도 5만석 전석 매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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