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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세계를”…작가 씨킴 ‘그것만이 내 세상’ 개인전

입력: ‘26-03-20 19:04 / 수정: ‘26-03-20 19:04
청주시립미술관, 2026 첫 번째 기획전
회화·오브제·설치 등 200여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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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씨킴(CI KIM)’이 20일 충북 청주시립미술관 열린 전시회에서 작품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종익 기자


작가 ‘씨킴(CI KIM)’이 충북 청주시립미술관 2026년 첫 기획전을 통해 회화·오브제·설치 등 200여점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선보인다.

아라리오 갤러리에 따르면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씨킴 개인전 ‘그것만이 내 세상(That Alone Is My World)’이 열린다.

기업가, 현대미술 컬렉터, 갤러리 오너인 씨킴은 예술가로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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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북 청주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열린 씨킴 개인전에서 참석자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종익 기자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업가와 컬렉터를 거쳐 예술가로 활동하며 다층적인 이력이 어떻게 하나의 조형 언어로 수렴되는지를 조명한다.

그는 오랜 시간 미술품을 수집하며 미술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왔다. 시장 흐름을 읽고 작품을 선별해 온 축적의 시간은 창작자로서 전환 이후 화면 위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전시 제목 역시 작가가 스스로 던진 질문에서 출발했다.

씨킴은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닌, 나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사업과 예술품 수집, 창작의 시간을 거치며 본인이 믿는 감각과 선택이 곧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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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씨킴(CI KIM)’ 전시회 메인 홍보 이미지. 아라리오 천안 제공


전시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와 직관적인 형상이 특징이다. 복잡한 해석을 앞세우기보다 감각적으로 다가서며, 관람객 각자가 자기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즉흥적인 붓질과 과감한 색채 대비에서는 자유로운 태도가 감지된다. 전략과 충동, 계산과 감정이 한 화면 안에서 교차하는 지점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각자에게 소중한 세계가 무엇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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