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 연합예배 포스터.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앞서 4일엔 광화문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퍼레이드 등 부활절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하루 종일 진행된다.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부활절 기념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 등이 주관하는 부활절 퍼레이드는 2023년 시작돼 올해가 4회째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에는 40개 팀 8000여 명이 참여한다. ‘약속의 시작’, ‘고난과 부활’, ‘한반도와 복음’, ‘미래의 약속’ 등 총 4막으로 구성돼 성경과 한국 교회의 역사를 담을 예정이다.
▲ 지난해 부활절 퍼레이드 모습. CTS제공.
퍼레이드 전후로 다양한 기념 행사가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이스터 빌리지’ 등 체험과 놀이,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퍼레이드 후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열린 음악회 ‘조이플 콘서트’도 마련된다.
4월 5일 오후 4시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72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다. 김정석 한교총 대표회장이 설교를 맡는다.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와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대회장을 함께 맡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이번 부활절은 퍼레이드로 부활의 기쁨을 온 땅에 선포하고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묵상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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