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새달 25일부터 3년…“기부·후원 전통 더욱 발전시킬 것”
▲ 윤석민 TY홀딩스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윤석민 TY홀딩스 회장이 제17대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지난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윤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25일부터 3년이다. 제16대 박은관 회장의 뒤를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활동을 이끈다.
윤 신임 회장은 2008~2011년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FM) 초대 위원장을 맡아 젊은 세대의 박물관 후원 참여를 이끌었다. 2020년부터는 박물관회 부회장으로 운영과 후원 활동에 참여해 왔다.
윤 신임 회장은 “50여 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회가 이어온 기부와 후원의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다음 세대가 박물관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박물관을 사랑하고 후원하는 이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출발한 민간 후원단체다. 1974년 창립해 1981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문화재 기증과 학술사업, 대외교류 등을 지원하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사회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김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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