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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신혼여행 왔습니다”…♥여친 얼굴 ‘최초 공개’

입력: ‘26-08-31 14:14 / 수정: ‘26-08-31 14:26

250만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여자친구 공개·결혼 계획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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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빠니보틀’ 캡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38·박재한)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여자 친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직 결혼 전인 두 사람은 신혼여행까지 미리 떠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빠니보틀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최대 크기 크루즈 타고 신혼여행 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스페인 마드리드에 모습을 드러낸 빠니보틀은 시작부터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신혼여행을 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크루즈 회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빠니보틀은 새롭게 완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첫 항해에 초대받았다며 스페인 말라가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로마까지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신혼여행을 혼자 왔느냐”고 스스로 질문한 뒤 “같이 왔다”며 여자 친구를 카메라 앞에 처음 공개했다.

그는 “여자 친구다.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신혼여행을 먼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친구에게 “신혼여행으로 하기로 합의한 거죠?”라고 물었고 여자 친구 역시 “합의됐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향후 결혼하더라도 별도의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빠니보틀의 여자 친구는 영상에서 ‘메로나’라는 닉네임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메로나를 좋아해 과거 게임 ‘오버워치’에서 해당 이름을 아이디로 사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빠니보틀은 여자 친구가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라며 “집에 있을 때도 나 혼자 이야기한다. 내가 열 마디를 하면 ‘응’이라고 할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서 반응이 적더라도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여자친구를 공개하지 않았던 빠니보틀이 연인의 얼굴까지 처음 공개하자 구독자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구독자들은 “여자친구 얼굴은 절대 공개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어서 더 놀랐다” “너무 자연스럽게 여자친구를 소개해서 오히려 우리가 더 당황스럽다” “여자친구가 있었어? 얼굴도 공개한다고? 첫 공개가 신혼여행이라고? 영상 시작 5분 만에 대혼란” “오래 알고 지낸 형이 갑자기 여자친구를 데려온 것 같은 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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