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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알마티 “전현무 촬영 지원”…나혼산 “조작 아냐, 즉흥여행 협찬 없었다”

입력: ‘26-08-25 23:40 / 수정: ‘26-08-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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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시는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8분 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알마티 여행편을 소개하며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전현무가 즉흥 여행을 떠난 것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계획에 따라 진행된 협찬 여행이었던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제작진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알마티시 측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촬영 당시 사진. 전현무가 제작진에 둘러싸여 알마타시 현지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2026.8.21 알마티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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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시는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8분 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알마티 여행편을 소개하며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전현무가 즉흥 여행을 떠난 것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계획에 따라 진행된 협찬 여행이었던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제작진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알마티시 측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촬영 당시 사진과 게시글. 전현무가 제작진에 둘러싸여 알마타시 현지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2026.8.21 알마티시 공식홈페이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5일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측은 나흘 전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촬영이 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발표했으나, 제작진은 현지 촬영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에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라며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방송은 앞서 14일과 21일 아무 계획 없이 일단 공항으로 전현무가 출발 시간이 맞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여행지로 정하고, 항공권을 발권한 뒤 숙소와 렌터카를 예약하는 모습을 담았다.

하지만 방송 후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이 운전하려면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원본과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의 러시아어 공증 번역본, 공증사무소에서 번역·공증받은 서류 또는 재외공관에서 발급받은 번역·공증문이 등 별도 서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현무가 즉석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제작진이 즉흥 여행을 꾸며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가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렌터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에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현지 운전에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 전현무는 현지 렌터카 업체의 안내만 믿었다가 현지 교통 법규를 위반하게 된 셈이라는 설명이다.

또 대사관 측에서는 이런 문제로 현지에서 피해를 보는 국민이 많아 안내를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전해왔다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실제 외교부는 이날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통해 ‘카자흐스탄 단기 방문객(여행객) 현지 운전 관련 유의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안전공지를 게재했다.

제작진은 현지 촬영 과정에서 외부 지원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부인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카자흐스탄 정부 홈페이지에 개설된 알마티시 공식 페이지에는 이와 다른 내용이 올라와 있다.

알마티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58분 게시한 글에서 전현무의 알마티 여행편을 소개하며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이 14일 방영됐다는 내용도 함께 적었다.

알마티시는 전현무가 알마티 국제공항과 콕토베, 그린바자르, 아르바트, 카인디 호수 등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송이 알마티의 도시 분위기와 음식, 현지 문화, 자연 관광지를 한국 시청자에게 소개했다고 평가했다.

또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알마티 여행 영상이 50만회 넘게 조회됐다고 소개하고, 지난해 알마티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2만 3000명을 넘었다며 한국을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사례까지 거론하며 알마티가 한국 매체의 해외 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홍보했다.

제작진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반면, 알마티시는 나흘 앞선 공식 게시물에서 시 관광국이 촬영을 지원했다고 명시한 것이다.

방송에서 전현무가 즉흥 여행을 떠난 것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계획에 따라 진행된 협찬 여행이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 이유다.

다만 알마티시가 밝힌 ‘지원’이 금전적 협찬인지, 장소 섭외나 촬영 허가 등 행정 지원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게시물에 적혀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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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시는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8분 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알마티 여행편을 소개하며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전현무가 즉흥 여행을 떠난 것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계획에 따라 진행된 협찬 여행이었던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제작진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전현무가 즉석에서 여행지를 고르는 모습을 담은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2026.8.25 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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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시는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8분 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알마티 여행편을 소개하며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전현무가 즉흥 여행을 떠난 것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계획에 따라 진행된 협찬 여행이었던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제작진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전현무가 즉석에서 여행지를 고르는 모습을 담은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2026.8.25 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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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시는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8분 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알마티 여행편을 소개하며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전현무가 즉흥 여행을 떠난 것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계획에 따라 진행된 협찬 여행이었던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제작진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전현무가 즉석에서 여행지를 고르는 모습을 담은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2026.8.25 MBC 자료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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