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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사줘” 말하던 소년…한국 첫 계주 금메달 이끌었다

입력: ‘25-07-30 07:19 / 수정: ‘25-07-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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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엘진 선수. 스포츠머그 유튜브,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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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나마디 조엘진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육상 남자 계주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나마디 조엘진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7.2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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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 육상 400m 계주 대표팀이 29일 인천국제공한 1터미널 입구장에서 열린 귀국 환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 영종도 박성국 기자


대한민국 400m 계주 대표팀이 세계 종합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주역 중 한 명인 나마디 조엘진(19)이 과거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였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에서 한국이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메달을 합작한 선수는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이다. 이 중 나마디 조엘진은 2016년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염소 소년’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그는 극 중 의료봉사단으로 출연한 온유(치훈 역)에게 “신발 말고 염소 사줘. 염소 키우고 싶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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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 U대회, 100m 예선 치르는 조엘진
나마디 조엘진(왼쪽)이 지난 21일(현지 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하계 유니버시아드 육상 남자 100m 예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조엘진은 10초61을 기록하며 22일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5.07.23. 뉴시스


2006년생인 나마디 조엘진은 나이지리아 육상 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2024년 100m를 10초30에 주파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운 그는, 올해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5월 구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38초49)으로 아시아선수권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조엘진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번 주자는 내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자리”라며 “우리가 1위를 했을 때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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