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석 시인. 한국동시문학회 제공
한국동시문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김봉석 시인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봉석 시인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김봉석 신임 회장은 1992년 ‘아동문학평론’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별들 잠을 자는 새벽까지’를 비롯해 6권의 동시집을 펴냈고, 시집 ‘유배 이후’를 썼다.
강서문학대상, 제1회 한인현아동문학상을 받았다. 한국현대아동문학작가회 회장,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서울강서문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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