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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윤상현 의원과 술자리? 왜 그런 얘기하셨는지…”

입력: ‘25-01-05 13:17 / 수정: ‘25-01-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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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의 친분에 대해서 해명했다.

이정재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윤 의원이 이정재, 정우성과의 술자리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그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를 잘 못 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2023년 배우 김승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배우 정우성, 이정재와 술을 마셨는데 이정재가 폭탄주를 10라운드 정도 가니까 더는 못 마시겠다고 하더라. 근데 정우성은 나랑 26라운드까지 갔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내 기억으로 한 번 정도 (식사 자리가) 있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종사자 30~40명 정도 모인 자리였다. 우리 같이 영화, 드라마 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음반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며 “의원님과 저와 정우성씨가 특별하게 만난 자리가 아니었고 술 먹는 자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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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이정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도 “두 명 다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더 뉴스화되는 게 아닌가 싶다”며 “동창이라서 식사 한번 한 거밖에 없다”며 친분에 관해 선을 그었다.

1973년생인 두 사람은 현대고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2023년 11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고깃집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이정재는 “그날 밥을 먹고 나오는데 식당에서 겉절이 한 팩을 선물로 주셨다. 감사해서 ‘김치라도 들고 사진을 찍자’고 했다. 내 휴대전화로 찍었는데 이 사진이 어떻게 (기사로) 나갔는지 궁금했다”고 했다.

이어 “(알고 보니) 당시 한동훈씨 팬들이 같이 따라다녔더라. 난 몰랐다. 내 휴대전화로 찍는 동안 (한동훈씨 팬이) 찍었더라. 그분 블로그에 그 사진이 올라와 기사화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우리 중 한 명이 친분을 과시하려고 사진을 공개한 걸로 오해하는 데 절대 아니다”라며 “동창이라서 식사 한번 한 거밖에 없다. 그분 행보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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