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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중국서 불법 시청, 합법적으로 봐라”…정부, 中에 저작권 침해 대응

입력: ‘22-08-05 11:39 / 수정: ‘22-08-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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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中국가판권국에 합법 유통 활성화 요청”

‘우영우’ 시청률 15% 돌파  
한중, 저작권 정부간 회의·포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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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처
정부가 중국 내에서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불법 다운로드 형태로 ENA채널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시청하는 등 우리 콘텐츠의 중국 내 저작권 침해와 관련해 대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중국 국가판권국과 ‘제16차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어 ‘우영우’ 사례를 제시하고 저작권 침해 대응과 합법 유통 활성화를 위한 판권관리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영우’에 대한 중국 내 공짜 불법 시청과 관련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감동적인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열연에 힘입어 지상파 방송이 아님에도 15.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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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흥행하고 있는 KT스튜디오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9시 방송된 ‘우영우’ 9회 시청률은 15.8%(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돼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우영우’는 1회 0.9%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매회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4회 만에 5%대를 돌파했고, 이후 7회 11.7%, 8회 13.1%로 지상파에서도 기록하기 힘든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체부와 국가판권국은 2006년 맺은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해마다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저작권 포럼’을 개최해 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최근 포럼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 양국의 저작권법 입법 동향과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대한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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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소덕동 팽나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이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중국 판권보호중심이 주관하는 ‘제16차 한중 저작권 포럼’을 진행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서 저작권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양국의 법·제도 동향과 저작권 산업 동반성장 전략 등을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한다.

천멍 텐센트연구소 선임 연구원이 중국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서의 산업 분야별 쟁점을 설명하고, 김현숙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정책법률연구소장이 음악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저작권 산업 전반의 주요 쟁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회의는 양국 저작권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양국이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 적합한 제도와 저작권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연 방송영상콘텐츠·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 간담회에서 채널 인지도 열세를 극복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우영우’를 예로 들며 “결국은 콘텐츠가 승부처”라면서 “세계적인 OTT를 통해 케이(K)-콘텐츠 지평이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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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틸.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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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2.8.4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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