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생중계하는 특색있는 지역화합의 장 기대

보성예총이 오는 16일 ‘2021 보성종합예술제’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보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될 이번 예술제는 보성 문화예술단체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보성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소리의 고장 보성에서 5명 명창의 특훈을 받아 소리꾼으로 거듭난 군민들이 펼치는 ‘보성의 하모니 판소리 사철가 100인 합창 공연’과 마을 곳곳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와 역사를 발굴해 다양한 가치가 있는 마을 문화 관광콘텐츠로 만들어나가는 ‘우리 동네 명물, 우리가 알린다!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가 진행된다. 서정미 보성예총 회장은 “예향의 고장 보성만의 특색 있는 지역화합 예술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향토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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