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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혜림, 6월 귀국 독주회

입력: ‘21-06-07 11:22 / 수정: ‘21-06-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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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혜림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M.Clementi, F.Chopin, M.Ravel, R.Schedrin 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파워풀하고도 섬세한 음색의 소유자인 피아니스트 정혜림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실기우수자로 졸업했다. 이후 독일과 미국으로 유학을 했으며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석사(Master)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에서 박사(D.M.A) 과정을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그녀는 세계일보콩쿠르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서울내셔널 심포니 콩쿠르 1위, 서울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경희 장학콩쿠르 2위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증 받았으며 ‘클래식 온 국제 콩쿠르’ 1위 (Classic On Competitions), ‘스위스 isacrt 국제콩쿠르’ 2위, ‘이태리 Amigdala 국제콩쿠르’ 3위 등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피아니스트 정혜림은 영산 그레이스홀, 코스모스아트홀, 화린아트홀, 문화정원아트홀 (Rim Project : Music & Art 콜라보연주), 독일 Schömberg, Veltte Saal, Genuit Saal 등 여러 곳에서 초청 연주를 했고, 음악코치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성악 독창회 (마리아 칼라스홀), 플루트협회 정기연주회 (예술의 전당 IBK홀), 비올라 독주회 (한국 소리 문화의전당 명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으며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나갔다. 12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정혜림은 KC 콘서바토리 예술 영재원 외래교수를 역임하였고 현 Hello Music Academy 원장, 미드웨스트 연구소 연구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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