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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K-북 페스티벌 열려…배우 박정민, 나태주 시인 참여

입력: ‘25-11-21 17:17 / 수정: ‘25-11-21 17:17
문학, 영화, 전시를 아우르는 ‘K-북 페스티벌 2025’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일본에서 한국 문학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K-북 진흥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도쿄 서점가인 진보초 출판클럽빌딩에서 ‘K-북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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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북 진흥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2∼23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 현대 문학을 소개하는 ‘K-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북 진흥회 제공


오는 22∼23일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서는 58개 출판사가 부스를 마련하고 저자, 편집자, 번역가 대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본 독자에게 한국 현대 문학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문학 100년사 전시’와 문학 원작 영화인 ‘밀양’, ‘동주’ 상영회 등 문학·영화·전시가 융합된 종합 문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별상영 영화 ‘동주’의 주연배우 박정민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박정민은 출판사 무제의 대표로서 인터뷰를 비롯해 토크 이벤트를 통해 축제 무대에 직접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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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이자 무제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이 행사에 참여한다. K-북 진흥회 제공


이와 함께 나태주, 최은영, 백수린, 이승우 작가의 질의응답, ‘BTS 레전드 10곡의 가사로 배우는 한국어’ 발간 기념 토크. 작가 이유리의 일상 기담 소설 ‘브로콜리 펀치’ 창작의 비밀 토크 등이 마련된다.

일본 전국 75곳 서점에서도 한국 책을 소개하는 ‘K-북 페어’를 통해 국내 화제작을 소개한다.

모든 주요 프로그램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K-북 진흥회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다양한 한류 가운데 최근 문학 한류가 지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3000명이 넘는 관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계속해서 늘고 있어서 양국 문학 교류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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