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 서울신문 페이스북
  • 서울신문 유튜브
  • 서울컬처 인스타그램
  • 서울신문 트위터
서울컬처 홈 서울컬처 홈 서울컬처 홈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세탁기에 빨아도 ‘대변’ 검출…새 팬티 사야 할까?

입력: ‘25-02-01 16:28 / 수정: ‘25-02-01 16:28
확대보기
▲ 속옷 자료사진. 아이클릭아트


팬티에는 다양한 분비물이 묻지만 세탁한 후에도 완전한 살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미국 뉴욕대 미생물·병리학과 필립 티에르노 교수는 2018년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속옷은 아무리 깨끗이 빨아도 세균이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리조나대 미생물학과 찰스 게르바 교수는 2010년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탁기에 돌린 팬티에서도 한 벌당 약 0.1g의 대변이 검출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세탁한 속옷에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남는 경우가 있으며, 이 세균이 다른 속옷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깨끗하게 속옷을 빨래해 건조해도 100% 멸균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다만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보통 면역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매번 새 팬티를 사 입을 필요까진 없는 것이다.

물론 청결에 소홀할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빨아도 세균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 팬티를 찬물에 세탁하거나,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 착용하거나, 같은 팬티를 며칠씩 갈아입지 않으면 발진·가려움증·요로감염·질염에 시달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정해진 팬티 교체 주기는 없다. 다만 잘 세탁해 최대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되도록 이틀 이상 입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팬티의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화장실 이용 후는 물론 이용 전에도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챙기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또 찰스 게르바 교수는 팬티에 남은 세균을 최대한 제거하려면 최소 60도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고 전했다.

권윤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역 문화예술 이야기+
  • ‘덩기덕 쿵덕’…한국민속예술제 평창서 개막
    전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제가 강원 평창에서 펼쳐진다. 최장수 민속예술 축제로 1958년부터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평창군은 민속예술제를 18일부터 20일까지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과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16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
  • 메밀꽃 핀 소설 속 그 곳…평창 효석문화제 개막
    강원 평창 효석문화제가 4일부터 13일까지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축제장은 문학과 전통이 어우러진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1구역은 문화예술마당으로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속 풍경처럼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과 이효석문학관, 효석 100리길로 이뤄졌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학 산책과 이효석문학상
  • 운동장·광장·옥상이 극장…무더위 식혀주는 ‘야외 영화제’
    탁 트인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야외 영화제가 잇달아 열린다.강원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정동초교 운동장과 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한 회당 입장객은 정동초교 2000명, 신영 111명이다. 영화제에선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단편 25편과
  • 서울신문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대표전화 : (02) 2000-9000
    •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