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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윤석열, 임기 마칠 수 있을까?” 묻는 유시민 작가 책 출간 즉시 1위

입력: ‘24-06-21 15:08 / 수정: ‘24-06-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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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작가 신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표지. ‘생각의길’ 제공
운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는 내용을 담은 유시민 작가 신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6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책은 예약판매 종료 후 19일 입고되자마자 판매량이 급증해 전일 대비 판매량이 약 8.3배(734.1%) 상승했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그’는 윤 대통령을 가리킨다. 윤 대통령의 지난 2년을 정리하고, 취임 이후 변화들을 정리하며 윤 대통령이 임기를 제대로 마칠 수 있는지 묻고 이에 답한다.

정권탄생과 총선결과, 여론조사데이터 분석부터 정치인, 정당, 언론, 권력기관 등 서로 다른 정치지형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해 목적을 이루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시대의 큰 흐름에서 읽어낼 수 있도록 탄탄한 역사적 인문학적 배경을 통해 설명한다.

책 구매 독자층은 주로 40~60대였다. 50대가 3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40대(29.6%), 60대 이상(25.3%)이 그 뒤를 이었다.

책은 19일 출간돼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교보문고가 21일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한야 야나기하라의 ’리틀 라이프 1‘이 1위를 기록했다. 김훈 작가 ‘허송세월’이 9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허송세월’은 저자가 ’신체 부위와 장기마다 골병이‘ 든 몸으로 세월을 견디며 쓴 글 45편을 담았다.

실용서 ‘불변의 법칙’도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지켰다. 유 작가의 책 판매량이 늘면 다음 주 순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교보문고 6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리틀 라이프 1(시공사)

2. 불변의 법칙(서삼독)

3.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퍼스트펭귄)

4.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유노북스)

5. THE MONEY BOOK(비바리퍼블리카)

6. 모순(쓰다)

7.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위즈덤하우스)

8. 세이노의 가르침(데이원)

9. 허송세월(나남)

10. 흔한남매 16(미래엔아이세움)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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