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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인 줄”…파격 변신 여배우, 팬들은 ‘스타일리스트 교체’ 성명서냈다

입력: ‘21-11-30 01:06 / 수정: ‘21-11-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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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 머리를 시도해 화제를 모은 배우 송지효. SNS 캡처
“머리를 자르다 만 것 같다” “가발인 줄 알았다”

최근 파격적인 숏컷(short cut) 헤어스타일 머리를 시도해 화제를 모은 배우 송지효에게 쏟아진 네티즌 반응이다.

20년 만에 파격 숏컷을 선보인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에 팬들은 불만을 표현하며, 스타일리스트를 교체해달라는 성명서까지 29일 발표했다.

송지효는 지난 28일 방영된 한 방송에서 숏컷을 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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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 머리를 시도해 화제를 모은 배우 송지효. SBS 방송 캡처
유재석은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숏컷”이라고 소개했고, 전소민은 “언니가 드디어 종국 오빠의 마음을 사기로 시작한거다. ‘커피 프린스’의 (윤)은혜 언니 같다”며 힘을 보탰다.

이어 유재석은 “지효가 이렇게 자르면서, 우리 멤버 중에 제일 잘생긴 멤버가 됐다”며 “지효 같은 스타일이 머리카락 길이에 영향을 안 받는다”며 송지효의 변신을 응원했다.

하지만 방송 후 송지효 팬들의 반응은 달랐다. 이들은 “스타일리스트를 교체하라”는 성명서까지 발표하며 불만을 터트렸다.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는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요구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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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는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요구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냈다.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 캡처
“팬덤 이탈 요인 되고, 새로운 팬의 유입 방해한다”

성명서에는 “스타일링 문제는 대중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 뿐만 아니라 팬덤 이탈 요인이 되고 새로운 팬의 유입을 방해한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팬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거론됐다”며 “스태프들과 배우의 관계를 고려해 공동 행위를 자제해왔지만, 항상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험이 많고 실력 있는 스타일리스트로 교체를 촉구한다”라며 강조했다.

더불어 ▲스타일리스트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자제 ▲스타일링 조합 및 헤어숍 교체 ▲메이크업숍 교체 등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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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지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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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 머리를 시도해 화제를 모은 배우 송지효. SBS 방송 캡처
몇 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더는 좌시할 수 없다는 것이 팬들의 입장이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성명서는 특정 분야의 팬 연합, 네티즌들의 의견 혹은 여론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송지효 측은 아직 해당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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