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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뜬 BTS, 보라색으로 물든 콘서트장 ‘인산인해’ [현장]

입력: ‘21-11-28 14:05 / 수정: ‘21-1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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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2년 만에 대면 콘서트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에 관객들이 대기해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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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제공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방탄소년단을 보러 온 팬들의 보라색 물결이 펼쳐졌다.

27일(현지시간) 그룹 방탄소년단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열고 전 세계 팬들(아미)과 만났다.

공연이 열린 소파이 스타디움 일대에는 전날부터 팬들이 가득했다. 티셔츠, 부채 등 굿즈를 파는 상점 앞에는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5시 30분쯤부터 이뤄졌다. 팬들은 한 명씩 보안 검색대를 거쳐 들어갔다. 소파이 스타디움 측의 보안 규정에 따라 관객들은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가방만 소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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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2년 만에 대면 콘서트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에 관객들이 대기해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공연장 내부는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과 공연을 앞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조명이 꺼지고 무대 전광판에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 영어 히트곡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팬들은 함성과 함께 응원봉을 리듬에 맞춰 흔들며 거대한 물결을 만들었다.

오후 7시 50분쯤 히트곡 ‘온’과 함께 하얀 의상을 맞춰 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환호와 함께 그들을 맞았다.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불타오르네’, ‘DNA’ 등을 부르며 팬들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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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첫 대면콘서트 열리는 소파이 스타디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 게이트 앞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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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만에 열리는 BTS 첫 대면 콘서트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 위치한 소파이 스타디움이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첫 대면 콘서트에 입장하려는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공연장 밖에서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일부 모여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이날부터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회당 5만 석에 가까운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돼 방탄소년단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인근 6400석 규모의 유튜브 시어터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마지막 공연인 오는 12월 2일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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