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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토오페라단, 24~25일 오페라타 ‘플레더마우스:박쥐’ 공연

입력: ‘21-09-09 18:23 / 수정: ‘21-09-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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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토오페라단이 오는 24~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페레타 ‘플레더마우스:박쥐’를 올린다.

오페레타(operetta)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경계에 있는 작품으로 ‘작은 오페라’로 불린다. ‘박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이다. 오스트리아 증시가 붕괴된 1873년이 배경이다.

상류사회의 허영과 가식에 대한 풍자가 돋보인다. 베세토오페라단 이사장이기도 한 강화자 단장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무도회장 파티 장면에 패션쇼를 결합한 것이 이번 무대의 특징.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한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가 함께한다. 1980년대 국내에 ‘박쥐’를 처음 선보였던 강 단장은 “19세기 귀족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코로나로 힘든 현 시대로 끌어와 공감대를 만들어내려 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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