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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가출 해놓고 양육권 주장” 정철원 아내 김지연의 폭로

입력: ‘26-02-02 10:29 / 수정: ‘26-02-02 10:29

“가정폭력으로 고통” 이혼 소송 중 심경 밝혀
“양육비 끊고 양육권 주장, 좌절감 느껴”
정철원 측 “허위 사실 고소 가능하지만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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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경설에 휩싸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사진 오른쪽)과 그의 아내 김지연.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이혼 소송 중인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정철원으로부터 가정폭력 피해를 겪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정철원이 집을 나간 뒤 양육비도 주지 않은 채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지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든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지연씨는 혼인 후 어린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왔다”면서 “최근에는 정철원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이 제보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생각해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정철원이 아이를 두고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을 언급해 좌절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해든은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가지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 정철원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모친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의성 루머 유포 등은 자제해 달라. 향후 이런 행위에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녀 보호·양육권 최우선으로 소송 진행”2018년 엠넷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김지연은 2024년 3월 정철원과의 사이에서 혼전 임신 사실을 밝혔고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나, 김지연이 지난달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철원의 사생활 등을 폭로하며 결혼 한 달 만에 파경을 맞게 된 사실이 드러났다.

김지연은 SNS에 “이번에도 참으려고 했지만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고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 참으면 안 되겠더라.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며 이혼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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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 투수 정철원. 자료 : 롯데자이언츠


김지연은 “(남편이) 비시즌 때에도 집에 없으니 (아들이 아빠를) 못 알아본다. 아들에게 미안하지만 아빠가 없다고 생각하고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남편이) 지난해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와 팔찌 녹인 것에 500만원 정도 보태서 10돈짜리 금목걸이를 했다”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을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많이 효자라 시댁에 연봉의 대부분을 보내줘서 제가 혼수랑 아들 육아용품 다 마련하고 만삭 때까지 일했다”며 “출산 후 조리원에서 행사장 간 적도 있다”고도 덧붙였다.

김지연의 이러한 주장에 정철원 측은 이혼소송을 통해 양육권을 확보하겠다고 맞섰다. 정철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지난달 27일 “아이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양육권도 확보할 것”이라며 “이혼소송 상대방이기 전에 아이 엄마이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 양육 관련 형사고소로 대응할 수 있음에도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을 다잡고 있다. 부모간 분쟁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도 이 사안을 주시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 25일 “선수의 사생활이긴 하나, 상황을 인지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선수는 일단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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