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총이 기획한 ‘조각, 풍경속으로’ 전시회가 부산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조각가협회(회장 문병탁)의 조각가 14명이 작품들을 선보인다.
▲ ‘조각, 풍경속으로’ 전시회 포스터
부산예총 오수연 회장은 “전시장 인근의 지역민들과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또는 점심 후 티타임 때 예술적인 조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실내 전시와 달리 작품을 만져볼 수도 있고 작품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유경혜 _홍시3, 비닐 반생이 혼합재료 90×185×175cm
▲ 강이수 _원시-기호-현대21, 자연석 세라믹 스테인레스, 70×19×72cm
▲ 변대용 _주고받다, FRP 우레탄도장, 90×90×190cm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조각가협회의 정기전 ‘지역을 넘어 세계로Ⅷ’도 함께 개최돼 크기와 소재가 다른 다양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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