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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서 촬영하다가”…‘극한 체험’ 노르웨이 유튜버 사망

입력: ‘21-12-01 18:26 / 수정: ‘21-1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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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체험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유튜버가 촬영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캡처
극한 체험하는 영상으로 인기 얻어
사망 5일 전, “안죽었다” 영상


극한 체험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유튜버가 촬영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튜버 토르 에코프(57)는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시 야콥스 댐에서 물에 빠져 사망했다. 그의 나이 57세였다.

토르는 지난 26일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야콥스 댐 얼음 위에서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촬영 중 호수 얼음에 금이 갔고, 그는 물에 빠졌다.

근처에 있던 다이버가 토르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인근 울레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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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체험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유튜버가 촬영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캡처
사망 5일 전 자신의 생일에 “나는 아직 안 죽었어. 오늘 57살이야”라는 영상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매년 생일에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는 동영상을 올리곤 했다.

한편 토르는 지난 2006년부터 유튜브 채널 ‘아페토르’를 운영하던 콘텐츠 제작자로, 121만 명의 구독자가 그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으며 그의 영상은 3억9000만회 이상 조회됐다.

토르는 얼어붙은 호수에서 다이빙하기, 얇게 언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 타기, 맨몸으로 겨울 바다에 입수하기 등 극한 체험을 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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